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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완 - 먼지가 일어나리라 (CD) 요약정보 및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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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저자 하정완
출시일 20180305
유통사 (주)인피니스
기획사 광수미디어
종류 CD
일반가격 12,000원
판매가격 11,400원
포인트 11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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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그 길 

2 고개 숙인 봄꽃들 

3 오월 어느 날 

4 기억하소서 (Feat. 고와라) 

5 축복하소서 

6 그날이 오리니 (Feat. 주연호) 

7 먼지가 일어나리라 (Feat. Blah Blah) 

8 아리랑 고개 예수 (Feat. 고와라, 김진경, Blah Blah)

상품 상세설명

상품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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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가 일어나리라 l 하정완의 레퀴엠 
“서울 근처에 아리랑 고개라는 고개가 있다. 이 고개 꼭대기에는 커다란 소나무가 한 그루 우뚝 솟아 있었다. 조선 왕조의 압정 하에서 이 소나무는 수백 년 동안이나 사형대로 사용되었다. 수만 명의 죄수가 이 노송의 옹이 진 가지에 목이 매여 죽었다. 그리고 시체는 옆에 있는 벼랑으로 던져졌다.”(김산,아리랑,60)

아리랑 고개에서 죽은 이들 중에는 억울한 죽음도 많았다. 가난한 죄와 신분의 죄로 인한 죽음, 누명과 모함, 아무런 이유도 없는 죽음까지 그들은 아리랑 고개 끝 절벽 아래로 던져졌다.

비록 지금 이 세상에 그런 아리랑 고개는 없지만 모든 억울한 죽음을 아리랑 고개의 죽음이라 말할 수 있지 않을까? 조선 시대 이후부터 생각하더라도 일본제국주의 시대의 억울한 죽음, 윤동주, 유관순, 관동대학살 등 죄 없는 죽음, 한국전쟁을 지내면서 만난 이유 없는 억울한 죽음, 제주 4.3사건의 죽음, 5월 광주의 죽음과 박종철과 이한열의 죽음, 미선이와 효순이 그리고 가까이는 세월호 아이들의 죽음까지 우리는 많은 피를 흘리며 걸어왔다.

이 땅을 살고 있는 목사로서 그 죽음들을 위로하는 노래를 하고 싶었다. 그리고 반드시 ‘그 날이 오면’ 먼지처럼 취급받았던 그들이 다시 일어날 것임을 알려주고 싶었다. 

흥미롭게도 예루살렘에 가면 많은 사람이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고 걸어가셨던 골고다 언덕까지의 길,소위 ‘비아 돌로로사’를 오른다. 주님이 빌라도 법정에서 죽음에 이르기까지의 길을 15개의 지점으로 나눠서 기념하고 있다.

그런데 예수의 십자가 골고다 언덕을 향한 걸음은 12번째 지점에서 끝이 난다. 바로 12번째 지점이 십자가에 못 박히셔서 돌아가신 지점이다. 이렇게 표기한다. ‘제12지점: 주님이 십자가에 달리셨던 골고다 언덕’ 이어 표기되는 ‘제13지점: 예수님의 시체를 눕힌다’ ‘제14지점: 예수님께서 무덤에 묻히신다’까지 모두 골고다 언덕 자락에서 이뤄진다. 

놀라운 것은 바로 그 죽음의 지점에서 예수가 부활하셨다. 그러므로 죽음의 지점인 12번째 지점은 아리랑 고개의 열두 고개와 같다. 그곳에서 예수가 부활하셨다는 것은 그 죽음의 고개 너머로 생명의 고개가 이어졌다는 뜻이 아닐까?

오랜 시간동안 제주의 아픔을 늘 느끼고 있던 목사로서 가장 최근의 세월호 사건까지 억울함이 해결되지 않은 채 떠다니는 것은 책임처럼 느껴졌다. 그 억울한 죽음들을 위로하고 싶었고 기억하고 있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다. 

그리고 꼭 이것을 말하고 싶었다. 12번째 골고다 고개에서 예수가 죽고 부활함으로 생명의 고개가 된 것처럼 오늘 우리들의 아리랑 고개 역시 끝난 것이 아니라 그 너머에 하나님 나라가 있다는 사실을 말이다.

전체 노래는 죽은 자들을 위로하는 곡인 레퀴엠의 순서를 좇아 만들었다. 이같은 형식으로 노래를 만들어 구성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위로하고 싶었다. 기억하고 싶었다. 절대로 바람에 흩날려 간 먼지 같은 존재가 아니라는 것을 외치고 싶었다. 

CREDITS
Lyrics and Music 하정완 
Produced and Arranged by 김영곤 

Performed by
Guitar, Piano, Percussion 김영곤
Viola 이지은 
Percussion 주연호 
Recorded, Mixed, Mastered by 김영곤 @T Music Studio
Photography 하정완
Design 주성수 @디자인사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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